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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종 반죽으로 만드는 쿠키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빵의 사이사이에 소보루와 같은 딱딱하지 않은 쿠키가 들어가는 식빵입니다.

탕종 반죽으로 만들어서 빵 부분은 더욱 쫄깃쫄깃 촉촉하고

쿠키 부분은 달달하면서 버터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무척 좋아하는 식빵이에요.

칼로리는 조금 높지만 누군가가 칼로리 숫자는

맛있은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말해 줬어요.

버터와 설탕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 않습니까?

맛이 보장되는 빵이니 믿어보세요.


재료 나갑니다.

빵 반죽

강력분 340g,

달걀 1개 + 물 = 120g

탕종 105g

버터 40g

설탕 50g

소금 6g

이스트 8g

쿠키반죽

중력분 300g

베이킹 파우더 2g

설탕 150g

버터 150g

달걀 50g

우유 25g

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요즘 탕종반죽에 푹 빠져 발효 빵의 거의 탕종반죽을 만들고 있어요.

먼저 탕종을 만들어 줄 거예요.

탕종(湯種,Water Roux Starter)은 밀가루 풀 같은 것인데

밀가루를 호화 시켜 냉장 숙성해서 반죽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밀가루 전분이 노화되어 빵 반죽에 넣으면

빵에 탄력이 생기고 식감도 더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물 5 : 밀가루 1

 비율로 만들어 둡니다.

밀가루를 물에 잘 풀어 준 뒤 중불에서 잘 저어 끓이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잘 저어 줘요.

65도 정도의 온도까지만 데워 주는 겁니다.

온도계로 재는 것이 번거로운데

바글바글 끓이는 것이 아니라

약간 걸쭉한 상태가 되는 시점에서 불을 내리는 거예요.

실온에서 식힌 뒤 사용하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반죽에 사용할 때 차가운 상태로 넣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실온에 두었다가 냉기가 없어지면 사용합니다.



버터를 제외한 빵 반죽의 재료를 넣고

어느 정도 뭉쳐지면 버터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반죽을 하나로 뭉쳐서 2.5배 정도 부풀 때까지 1차 발효를 40~50분 해줘요.

1차 발효할 동안 쿠키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실온 버터를 저어주다 설탕을 넣고 크림화해 줘요.


버터크림의 색이 뽀얗게 되면 2번에 나누어 계란을 넣고 섞어 줍니다.

버터크림에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실온우유를 넣고 한 덩어리로 만든 뒤 냉장고에서 휴지시켜 줍니다.



쿠키 반죽을 만들 동안 1차 발효가 끝난 빵 반죽입니다.

실처럼 늘어나는 것이 보이나요.

1차 발효가 잘 되었습니다.


반죽을 2개로 분할하고 15분 중간 발효해 줍니다.

중간 발효가 끝난 반죽을 타원으로 밀어주고

쿠키 반죽의 반을 떼어 납작하게 밀어 줍니다.

빵 반죽보다는 조금 적게 밀어서 빵 반죽 위에 올려 줍니다.


3단으로 이불 접듯이 접어주고

다시 사각으로 밀고 또 3단 접기를 해줍니다.




2번 3단 접기를 해준 반죽을 다시 사각으로 밀고

끝을 조금 남긴 채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머리 땋듯이 땋아주고

나머지 반죽도 똑 같은 과정을 반복 합니다.

유산지 팬에 올려 아몬드를 뿌려 줍니다.


팬의 높이에 1㎝ 정도 남기고 올라올 때까지 2차 발효입니다.


빵빵하게 잘 부푼 반죽을 180도 예열 오븐에 넣고 30~35분 구워주면

고소한 버터 냄새가 진동하는 쿠키 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결과 결 사이 쿠키 반죽이 들어가 있어요.

뜯어 먹어보니 소보루의 고소함과 빵의 쫀득함이 어우러져 환상입니다.



빵의 중간중간 저렇게 쿠키 반죽이 박혀 있는 모습입니다.

우유랑 함께 먹으니 더 고소해요.

파운드나 케이크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살짝 부담인데

이 빵은 따로 잼이나 버터를 바르지 않고 먹어도 맛있는 식빵이고

한 끼 식사로도 정말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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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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