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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멘들스 코티즌 초콜렛 케익'(MENDL'S COURTESAN AU CHOCOLAT)입니다.

유튭에서 캡쳐한 케익모양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필요한 재료도 좀 많아요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에서 아가사가 케익 만드는 장면 입니다.

밀가루 뭍히고 케익 만드는 모습이 귀엽네요.

케익 완얼 인가요.



멘들스 가게도 아주 예쁘고 이런 케익 파는 곳이 있으면 당장 가서 사 먹어 보고 싶습니다.




일단 슈를 구워야 하는데 슈는 스펀지 케익보다 더 많이 망친 제가 어려워하는 빵입니다.

모양내기도 어려워 보이는데 어려운 만큼 도전하고 싶은 맘이 불끈하네요.


박스를 완성했으니 유튜브에 올라온 레시피 대로 멘들스 코티즌 케익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자 만들기 보러가기 ▶ 



재료


Pate a choux (슈)

밀가루 1컵

버터 113g

계란 3개,

소금 4g, 설탕 4g


1. 물, 소금, 설탕, 버터를 넣고 냄비에서 저어 주다 끓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넣고 약간 약한 불에서 저어 줍니다.

바닥의 밑면에 눌어붙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요. 

처음에 저는 어느 정도 저어 주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웠는데 

보통 3~4분 볼에 넣고 빠르게 저어 주면 됩니다.

볶아진 반죽을 5분 동안 식혀 줘요.


적당히 식힌 반죽에 달걀을 1개씩 넣으며 저어 줍니다.


짜주머니에 담고


팬에 지름 5㎝, 3.5㎝, 2㎝ 정도로 짜주고

반죽이 물에 살짝 담가 질 정도만 부어 준 뒤 물을 전부 따라 버려요.


170도에서 30분 구운 뒤

오븐 문을 1㎝ 정도 열고 10분 정도 더 구워 줍니다.

슈가 잘 말라야 완성된 슈가 꺼지지 않아요.

안이 촉촉한 상태일 때는 슈가 꺼지므로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슈가 잘 구워 졌네요.

색도 좋고 빵 실하게 부풀었고

속도 텅 빈. 훌륭합니다.



이제 슈에 넣은 초콜릿 크림을 만듭니다.



Chocolate pastry cream

우유 365g

세미 초콜렛 칩 57g

달걀 노른자 3개

설탕 48g

버터 14g

코코아가루 2T

콘스타치 1T

바닐라액 1t



1.냄비에 우유를 붓고 초콜렛을 잘게 부숴 넣고 불에 올려 녹여 줍니다.


2. 작은 볼에 계란 노른자 3개, 밀가루, 설탕, 코코아 가루, 콘스타치를 섞어 둡니다.

3. 가루믹스 2번에 우유믹스를 반만 붓고 섞어 준 다음 나머지도 넣고 섞어 줍니다.

4. 약 불에 끓어서 걸죽해질 때 까지 끓여 줍니다.


5. 짜주머니에 크림을 넣고 슈에 구멍을 내주고 크림을 짜 넣어줍니다.


이제 슈 위에 발라 줄 글레이즈를 만들어 줄 거예요

재료 나갑니다.


Glaze

슈거 파우더 390g

우유 70g

핑크, 그린, 옐로, 바이올렛 색소

멘들 케익 사진인데

조명 때문에 제일 중요한 원래 색을 알기 어렵습니다.

색소 만드는 장면에서도 조명이 너무 어둡네요

다행히 우유의 흰색이 있어 화이트 밸런스를 잡을 수 있겠어요

캡처한 색상을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우유의 흰색을 찍어 원래 컬러를 추출합니다.


원래 색을 잡았어요.

포토샵은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사..사랑한다고 수줍게 고백해봅니다.


우유와 슈거파우더 섞은 것을 그릇 3개에 나누어 담습니다.

핑크, 그린, 옐로, 바이올렛 색소를 섞어 색상을 만들었습니다.






원래 레시피는 우유 80g인데 원래 레시피 대로하면 

글레이즈가 조금 묽고 뚝뚝 떨어져 덜 예쁩니다.

캡처 장면처럼 예쁘게 살짝 흐르는 느낌을 주려면 

10g 우유를 뺀 70g만 넣어 줘서 더 걸쭉하게 농도를 조정해야 합니다.

만들어둔 슈를 글래이즈에 찍어 굳혀 둡니다.

글래이즈만 발랐는데도 넘 예쁘네요.

흐르는 모양도 예쁘게 잘 잡혔지요?



슈에 장식할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헥헥;;


Butter cream

계란 1개

슈거파우더 325g

버터 115g

블루 색소


장식

코코아빈 

계란 설탕을 부드러워질 때 까지 크림 화한 다음

버터를 여러 번에 나누어 추가합니다.

거의 다 되어가요.;;;


슈 위에 장식, 맨 아랫단 장식, 중간에 파란색으로 장식해 줄 것을 위해

3등분 합니다.

적당한 모양 깍지를 끼고 정성껏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장식이 끝나면 상단 슈 위에 코코아 빈을 올려 줍니다.

저는 코코아 빈을 못 구해서 커피빈에 초콜릿 코팅된 제품을 올렸습니다.

에콰도르는 초콜릿 생산국으로 유명한데 마트에 저렴한 초콜릿도 정말 맛있습니다.


드뎌 영화 안에서 환상적으로 보이던 코티즌 초콜릿 케익 완성입니다.



박스 안에 넣어서도 한 컷 찍어주고



영화 안에서 황홀한 표정으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맛도 있을까요?


맛을 보니 맛있습니다.


근데 저 한테는너무 달아요. 

전 단 것을 싫어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설탕도 벗겨 먹는데요.

글레이즈 때문인데 그렇다고 글레이즈를 조금 바르면 예쁜 모양이 안나오잖아요 ㅜ.

단 것이 싫으면 그냥 글레이즈를 벗겨 드시기를 권합니다.;;;;;;;;


워니 아빠는 운동과다로 당분이 모자라나 봐요.

맛있게 잘 먹어 다행이네요. ^^


예쁜 박스와 사랑스러운 모양의 케익을 만드고 나니 

셋트를 완성한 느낌이어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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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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