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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빵 만들기만 너무 달리다 보니 탄수화물 과다섭취인듯하여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

지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인데요,

스테이크 위에 얹어 먹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소스입니다.

다른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즐겨 먹는데

올리브유와 여러 종류의 허브 기본 베이스에 꿀이나 레몬, 고추 등을 섞어 응용해 먹습니다.

여기 레스토랑에서도 고기를 시키면 소스로 많이 나오고,

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소스일 정도로 남미에서는 즐겨 먹는 소스입니다.

이 소스는 각종 허브를 섞어 만드는데 생 허브가 좋지만

저는 아쉬운 대로 말린 허브를 사용했습니다.

남은 소스는 다시 스테이크 고기를 재우는 데 사용해도 좋아요.

허브 재료가 많아 소스가 복잡해 보여도 섞어 주기만 하고 또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에 고기는 굽기만 하므로 생각보다 너무 쉬워요.




우선 소금, 허브, 후추, 올리브유에 고기를 재워 반나절 이상 고기를 숙성시켜 줍니다.

허브는 이탈리안허브를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뿌려 주었습니다.


치미추리 소스 재료입니다


화이트 비네 거가 없으면 식초에 물을 희석한 것을 써도 좋습니다.

저는 미리 만들어 놓았던 산딸기 식초를 섰습니다.

화이트 비네거에 산딸기를 넣어 숙성시켜 놓은 것입니다.


오른쪽은 제가 만든 이탈리안 허브입니다. 

알리오 올리오나 피클, 스튜, 스테이크 고기 재는 것에 쓰는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 데요, 만들기 아주 쉽습니다.

각종 허브 말린 것 ( 오레가노, 바질, 타임, 로즈메리, 파슬리, 딜 등)과 소금을 조금 섞어 갈주면 돼요.



모든 것을 넣고 섞어 주면 소스 끝 !



고기와 같이 먹을 사이드 디쉬는 취향껏 삶은 채소나 감자 같은 요리를 곁들이면 돼요.

저는 붉은 양파와 아티쵸크가 냉장고에 있어 곁들이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아티초크는 윗부분을 잘라내고 옆쪽의 뾰족한 부분도 가위로 잘라 손질해 줍니다.


반을 갈라 오일, 소금, 후추를 바르고 오븐에 20분 정도 구워 파르메산 치즈 뿌려 준 거예요.




레스토랑 놀이니까 음료도 만들어 줄꺼예요.

민트와 레몬을 컵에 넣고 탄산수를 부어 줍니다.


탄산은 좋아하는데 단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레몬 민트 탄산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향긋한 민트와 상큼한 레몬이 끝 맛에 도는 깔끔한 탄산수입니다.


모두 접시에 예쁘게 올리고 먹어요.

엄청나게 부드럽고 씹으면 고소한 육즙이 흘러나와 예술입니다.

미듐이나 미듐웰 정도가 저는 제일 맛 나더라고요.


고기 굽기 정도입니다.





 향긋한 허브 소스로 고급스러운 향이 나서 유명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이네요.

 잼난 레스토랑 놀이로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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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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