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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특히 에콰도르와 칠레에서 많이 먹는 과띠따는 양(소의 위), 감자, 땅콩소스가 주가 되어 만들어진 '소고기 위' 스튜이다.

한국에서는 생긴 것 때문에 좋아하지 않던 '양'을 

이곳에 와서 먹게 됐을때 처음엔 꺼렸지만 고소하고 맛나다는 지인들에 말에 한번 맛보고 좋아진 음식이다.

에콰도르 현지인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에게 배워보는 과띠따다.


재료

4인분

양(소의 위) 500g

파 흰대 5T

땅콩갈은것 또는 땅콩버터 4T

물또는 우유 1/2컵

다진마늘 1T

마늘 3-4알

찐감자 230g

버터,소금, 후추

황색소-치자 또는 샤프란 1/2t으로 대체 

(원래는 achiote라는 기름형태의 색소가 들어감) 


*** achiote는 achiote나무의 붉은 열매이다. 아마존 일부 토착부족은 바디 페인팅에 이 씨앗을 염료로 만들어 쓴다.
시중에 이 것을 기름 형태로 만들어 파는데 음식에 노란색 빛깔을 더 할때 사용한다. 
향이 거의 없고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안 넣어도 무방하다. 
카레와 거의 같은 색을 내지만 카레는 향이 진하므로 색을 내고 싶을때 치자나 샤프란을 사용.


만드는 법

1. 소의 양은 소금, 레몬즙으로 깨끗이 씻은 뒤 소금, 마늘3-4알을 넣고  압력솥에 부드러워 질때 까지 삶는다


2. 삶아진 고기는 사각으로 썰어 놓고,


3. 감자도 사각으로 썰어 미리 삶아 놓는다.


4. 믹서에 물, 땅콩을 넣고 곱게 갈아 준다


5. 다진 파, 마늘은 버터를 넣고 투명해 질때 까지 중간 불로 볶다 황색소(Achiote) 를 넣어 준다(없으면 제외 가능)

 

식용색소 Achiote


현란한 마리엘라의 손질. 셔속이 따라가질 못하네.


6. 갈아 둔 땅콩소스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함.


7. 양도 넣어 살짝 끓인다. 미리 부드럽게 삶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 없음.


8. 마지막에 삶은 감자를 넣어준다.




실란트로를 살짝 뿌리고 밥과 아보카도 슬라이드, 토마토등과 함께 내면 에콰도르 스타일 과띠따 완성!


양은 쫄깃쫄깃 씹히고 땅콩소스 때문에 엄청 고소하다.


과띠따는 양과 감자만 미리 삶아 놓고 땅콩소스만 부어 끓인는 과정이 전부 이기때문에 그리 복잡하지 않다

또한 땅콩소스 베이스에 닭가슴살로도 만들수 있다.


식당에서 먹어본 닭으로 만든 과띠다 (GUATITA DE POLLO)


'양'이 부담되면 닭가슴살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남미음식에 대해 호기심이 있다면 한번 집에서 만들어 잡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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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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