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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려면  길막고 주무시는 바다사자를 잘 넘어가야 한다.





해변에서는 물장난 치는 그 아이들을 피해 조심조심 수영을 해야하고
















같이 일광욕을 즐기고 싶다면 옆에 눕는건 상관 없다.









작은 새와 과자를 나눠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너 한입, 나 한입.


럭셔리한 일광욕은 배위에서. 뭘 좀 아는 녀석들.


고깃배 들어올 시간을 귀신 같이 알고 기다리는 녀석들. 



호텔 수영장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 낮잠을 잔다. 

그런 모습이 여행자의 눈에만 신기할뿐 이 곳의 사람들은 일상의 풍경이다.


정말 맘편하게 자는 구나.


어시장에서 아저씨가 언제나 생선 껍데기를 던져 줄가 목을 빼고 기다리는 펠리컨 녀석들. 



저녁 산책시 벤치에 앉을 때는 조심을 해야 한다. 잠자는 바다사자의 코털을 건드릴수도 있으니까. 












일상이 경이로움인 이상한 섬. 갈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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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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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파고스 2015.08.04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상낙원이네요...동물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들의 지상낙원에 사람들이 발길을 들여놓으면서 누구를 위한 지상낙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새, 바다사자가 인간의 근처에서 경계심없이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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